월요일, 12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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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엑스플라넷, 아티스트 신규 NFT 공개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라넷(XPLANET)’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NFT 작품들이 새롭게 공개된다.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엑스플라넷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의 NFT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럼프 작가가 엑스플라넷에 처음 합류한다. 럼프 작가는 튤립을 모티브로 패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백남준과 젊은 후예들’전에 초대되는 등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엑스플라넷에서 공개되는 컬렉션은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시그니처인 분홍 튤립과 독특한 선 표현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컬러리스트인 리나리 작가의 작품들도 엑스플라넷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나리 작가는 2007년 일본 ‘SD 하이모드 컴페티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다. 이달 14일 부터 21일까지 도쿄 YMCA에서 열리는 ‘IAA DAO art’전에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리나리 작가는 엄마 북극곰을 주제로 총 7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북극을 살리기 위한 엄마곰의 타임리프 여행기가 담기면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컬렉션은 엑스플라넷이 진행하는 ‘마스터 폴라베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돼 작품당 한 개씩만 민팅(발행)된다.

올해 ‘한국여성작가 파리아트페어’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대표작, ‘겨울눈의 잠’을 전시하고 있는 안나 송 작가도 엑스플라넷에 작품을 공개한다.

안나 송 작가는 엑스플라넷을 통해 ‘잠자는 나무늘보’ 컬렉션을 소개한다. 작가는 ‘나무늘보의 꿈’이라는 소재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의식의 심층을 한국 민화와 서양 회화의 꽃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묘사한다.

선보이는 작품은 ‘석류꽃의 꿈’, ‘장미꽃의 꿈’, ‘목련의 꿈’, ‘은방울의 꽃’ 등 4점이다.

엑스플라넷 측은 “자사는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과 스타를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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