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최근 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인 ‘대원미디어’와 NFT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MOU를 맺었다.
지난 4월 10일 컴투스플랫폼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회사는 NFT 거래소 ‘엑스플래닛(X-PLANET)’을 중심으로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NFT 라인업을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컴투스 측인 지금까지 공개해왔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작품 부문의 NFT작품에 대원미디어의 IP를 기반으로 한 NFT가 가미되면서 보다 다양한 라인업이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원미디어 측은 현재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접목한 고퀄리티의 NFT 상품들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X-PLANET’을 적극적으로 활용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컴투스플랫폼의 한 관계자는 얼마전에 리브랜딩을 마무리한 ‘X-PLANET’은 좀 더 간편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진하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대중성이 높은 콘텐츠를 접목한 NFT 라인업을 확대해가며, ‘XPLA’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오는 4월 20일 자체 지식재산권 ‘아머드 사우루스’의 극장판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을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30일 대원미디어 측은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의 예고편을 공개했으며, 당시 4월 20일 개봉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발표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개봉 이후에는 각 극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CGV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오는 4월 18일에는 일본인 성우가 더빙한 ‘아머드 사우루스’의 일본 현지 첫 방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