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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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우드, BTC 10년 내 100만 달러 도달 전망…’아직 변함없어’

지난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40% 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은 비트코인이 랠리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상황”이라며, “미국 달러 통화 지수(DXY)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안에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향후 약간의 하락세를 보인 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그때가 투자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부연했다.

이어 5일 파괴적 혁신 기술 투자로 유명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BTC가 10년 안에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내 예측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BTC 가격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BTC를 추가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우드 CEO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5조 달러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지난 3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실리콘 밸리의 전설적인 벤처 투자가 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유명한 팀 드레이퍼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성 비트코인 보유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늘날 여성은 리테일 소비의 80%를 점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지갑 중에선 1/6만이 여성 소유 지갑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여성들에게 달려있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드레이퍼는 “소매업자들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여성들이 소비하는 음식이나 옷 등을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은 더 이상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날이 오면 비트코인 가치는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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