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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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버스-로똔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맞손


㈜캐리버스가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캐리버스가 유저 활성화,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캐리버스의 가상자산 ‘$CVTX’가 로똔다의 부리또 월렛에 연동된다.

$CVTX는 공식 파트너 폴리곤을 메인넷으로 하는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이다.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와 카드 전략 RPG ‘슈퍼콜라 택틱스’의 에코시스템에 활용되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클링(Cling)’의 거버넌스 토큰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캐리버스와 로똔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부리또 월렛에 $CVTX 입금 이벤트, 글림(Gleam)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간단한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에게는 $CVTX와 캐리버스 랜드 NFT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리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윤 캐리버스 대표는 “부리또 월렛의 기술력을 활용해 유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리또 월렛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리버스는 캐리소프트와 멘티스코의 합작법인으로, 웹3 게이밍 플랫폼 ‘클링'(Cling)’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클링의 거버넌스 토큰인 CVTX는 글로벌 다수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국내외 거래소에 지속해서 추가 상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빙엑스(BingX)에도 상장했다.

로똔다는 웹3 멀티 체인 지갑 플랫폼인 ‘빗썸 부리또 월렛’ 운영사다.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폴리곤 등 11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연동되는 $CVTX를 포함한 1400여 개의 가상화폐를 관리할 수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하는 등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의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으며, 빗썸메타와 함께 주최한 ‘넥스트 블록 2023’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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