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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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채굴사 카테드라, 주요 사업모델 ‘데이터센터’로 전환…”사업수익으로 BTC 매입할 것”

1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자신의 X를 통해 “다음주 화요일(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위원 5명 모두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위원장 뿐만 아니라 위원회 전체가 함께 증언하는 것은 2019년 이후(5년 만에) 처음”이라며, “다음날인 수요일에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상원에서 단독으로 증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영국 무역 협회 UK 파이낸스(U.K. Finance)가 “토큰화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플랫폼의 실험 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클레이즈, 씨티 UK, HSBC,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 등 11개 회원 은행이 함께 참여했는데, 이에 대해 UK 파이낸스는 “플랫폼이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며, 토큰화 및 프로그래밍 기능을 포함한 지불 및 결제 수단이 새로운 금융 시장 인프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캐나다 소재 비트코인 채굴업체 카테드라 비트코인(CBIT)이 주요 사업 모델을 데이터센터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채굴 대신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수익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계획이라는 게 카테드라의 설명이다.

다만 “주요 목표는 주주를 위해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름 흐름이 예측 가능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다만 채굴 사업을 완전히 포기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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