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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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조 바이든 보단 암호화폐 업계 우호적이지만 트럼프 보단 덜 친화적?!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X 스페이스 라이브를 통해 “현재까지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용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퍼블릭 토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날 WLFI는 팍소스 공동 설립자이자 팍소스 아시아 CEO인 리치 테오를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이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흑인 남성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거나 소유했던 흑인들(미국 흑인의 약 20%)에게 더 많은 투자 명확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리스 측은 이외에도 흑인 기업가를 위한 전용 대출 프로그램, 오락용 대마 합법화 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한편, 같은날 갤럭시 리서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이지만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만큼 산업 친화적이지는 않다고 평했다.

해리스는 미국 암호화폐 기업 환경을 의미 있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세금(더 높은 자본이득세 부과) 등 문제에 대해서는 트럼프보다는 덜 친화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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