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시총 11위 암호화폐 카르다노(ADA)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솔라나 네트워크의 속도를 능가하는 프로토콜 레이오스(Leios)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우로보로스(Ouroboros) 레이오스 프로토콜은 카르다노의 탈중앙성을 유지하면서 거래 검증과 신규 블록 생성을 분리해 거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인풋 인도어서스(input endorsers)를 도입하는 게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이머고가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질리카(ZIL)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카르다노의 웹3 기술을 활용해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유동성,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유니스왑(UNI)은 2020년 9월 발행 및 상장이 이뤄졌으며, 팀, 투자자, 고문, 커뮤니티 트레저리는 4년 베스팅에 맞춰 총 83%인 8억 3000만 개의 UNI를 할당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이 지난 지금 이러한 UNI는 모두 언락이 된 상태이며, 현재 UNI는 완전히 유통되는 토큰이 됐다”며, “LP채굴, 에어드롭에 속하는 17%는 출시 초기 모두 유통이 됐으므로, 해당 물량을 제외한 83%에 대해서만 확인을 해보면, 시중에 나온 토큰 갯수는 8837만 개로, 실제 유통되는 UNI는 약 2억 5830만 개(전체의 25.83%)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