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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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우려? 바이든, 공식석상 실수발언 연발에…”폴리마켓 내 재선될 확률 급락!”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될 확률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신해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분산형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9%까지 떨어졌다.

이후 바이든의 확률은 잠시 회복되어 현재 폴리마켓의 2억 2,600만 달러 규모의 “대선 우승자 2024” 예측 시장에서 10%를 기록하고 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가 61%의 확률로, 해리스 후보가 19%의 확률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폴리마켓 플랫폼 내 예측에서 바이든의 승산을 반영한 주가도 0.25달러에서 0.20달러로 비슷하게 떨어진 상태다. 해리스는 현재 민주당의 유력 후보이지만 트럼프는 여전히 0.58달러로 가장 높은 가치의 “예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그가 연임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언론과 외부 논평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백악관 회의에서 몇몇 미국 주지사들을 걱정시켰는데, 그가 농담으로 “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제 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한 말 때문이었다.

특히 같은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더 많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 “지금 오후 8시 이후의 모든 행사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바이든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을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첫 번째 흑인 여성으로 잘못 묘사했을 때’에도 많은 호의를 잃게 됐는데, 이 동영상은 그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폴리마켓은 현재 바이든이 11월 4일 미국 선거 전에 중도 하차할 가능성이 66%로 내다보고 있으며, 해리스는 트럼프와 대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민주당 후보로 거론된다.

그러나, 이 같은 사퇴 압박이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스스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재차 강조해 왔다.

지난 7월 4일 백악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그는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6월 27일 진행된 첫 번째 대선 토론회에서 비트코인(BTC)이나 디지털 자산 관련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와 바이든은 오는 9월 10일에 있을 마지막 대선 토론에서 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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