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뮤온오프이 최근 ‘가짜코인 판독’ 서비스로 ‘제3회 2022 블록체인대상 시상식’에서 ‘블록체인대상’을 수상했다.
초이스뮤온오프는 지난 12월 8일 개최한 ‘제3회 2022 블록체인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2022 블록체인 응용기술부문 대상’을 최종 수상했다.
블록체인 대상은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전역에 공헌한 블록체인 전문 업체들에 상을 수여해왔다.
이번 ‘제3회 2022 블록체인대상 시상식’은 두나무가 후원하고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연합회 등이 주관했다.
한편 초이스뮤온오프는 사기성 가상자산을 판독하는 서비스인 ‘뮤캅스'(MU:Cops)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사기성 코인 및 이상 거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뮤캅스 서비스는 상대방의 송금 주소를 검증하고 해당 암호화폐의 사기성 여부를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기 피해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이스뮤온오프의 한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뮤캅스를 통해 다양한 암호화폐 및 주소를 검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향후 뮤캅스가 사기성 코인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능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감으로써,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이스뮤온오프는 가상자산 월렛의 복구에 쓰이는 단어(12개)로 알려진 ‘니모닉’과 가상자산 안전 보관 서비스인 ‘뮤:볼트'(MU:Vault) 알파 버전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비트코인 등이 저장된 실물 연동 방식의 디지털 귀금속 ‘뮤:럭셔리'(MU:Luxury)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술특허 출원 및 모듈을 구축했으며, 이를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