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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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 ETH 능가하는 L2 프로젝트들!…‘눈에 띌 정도로 성장세 가팔라’

29일 더블록이 L2비트(L2BEAT)의 데이터를 인용해 “zk롤업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zkSync의 거래량이 지난 30일 기준 이더리움 메인넷 거래량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zkSync는 지난 30일 동안 3,470만 건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발생한 거래 건수는 3,420만 건이다. 

그리고 아비트럼(ARB, 3,140만 건)이 그 뒤를 이었다. 이를 두고 더블록은 “zkSync의 거래량 급증이 인스크립션 열풍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포테이토가 듄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만타네트워크(MANTA) 자체 개발 zkEVM 레이어2 블록체인 만타퍼시픽의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약 3.7억 달러까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만타퍼시픽의 TVL은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중 7위에 랭크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타퍼시픽 TVL 급증은 내년 1월까지 예치자에게 토큰 보상을 지급하는 에어드랍 이벤트 ‘뉴 패러다임’의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다시 사이버펑크로(Make Ethereum Cypherpunk Again)’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물을 등록했다. 

해당 포스팅에서 그는 “많은 프로젝트가 ‘탈중앙화’라는 핵심 개념에서 멀어지면서 웹3의 비전이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이 아닌 비 블록체인 세계가 암호화폐 공간을 ‘방해물’로 보고있다. 이는 커다란 이데올로기적 균열을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외에도 그는 이더리움의 사이드 퀘스트들(롤업, 계정 추상화 등), 이더리움의 가치, 기술, 소셜 레이어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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