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채굴장 확장 나선 채굴사들 "추가 장비 마련은 물론, 글로벌 대기업들과 파트너십 모색도..!"

채굴장 확장 나선 채굴사들 “추가 장비 마련은 물론, 글로벌 대기업들과 파트너십 모색도..!”

2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가 오는 9월 말 새로운 채굴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운영 초기 채굴 용량은 2MW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도 테라울프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등 초대형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날 코인텔레그래프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캐나다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를 인수했다.

해당 데이터 센터의 운영 용량은 최대 120MW 규모라고 하며, 이에 대해 비트팜스는 “이미 채굴에 필요한 장비 주문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30MW 용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10MW 규모 데이터 센터를 추가로 임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서 암호화폐 채굴 기업 로디움이 달러 또는 BTC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금융통안에 대해서 법원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로디움은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에서 3,000만 달러 또는 500 BTC를 대출받을 수 있게 허용됐다.

달러 대출 이자는 연 14.5%, BTC 대출 이자는 연 9.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로디움과 6개 자회사는 텍사스 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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