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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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자 항복, 재앙적 수준은 아니다?…”최악의 경우 채굴 중에 파산할 가능성도 有”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서 한 암호화폐 분석가에 따르면,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보상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그 수준은 결코 재앙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21일 업로드 된 분석 동영상에서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 제임스 체크(일명 “체크메이트”) “우리는 해시 리본 반전 기간에 있으며, 블록이 예상보다 약 14초 느리게 나오고 있다. 이는 온라인 해시율이 낮고 블록이 약간 느리게 발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체크메이트는 채굴을 통해 네트워크에 제공되는 처리 및 컴퓨팅 파워의 양을 언급하며 “채굴 해시레이트의 약 5%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5%가 그렇게 큰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즉 채굴자들이 지분의 일부를 분배할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하고 총체적인 판매 열풍”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해시 리본 역전은 해시레이트의 30일 이동 평균이 60일 이동 평균을 밑돌 때 발생하며, 채굴의 혹한기를 보연준다. 이는 운영 비용 증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 또는 채굴자 간의 장비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20일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채굴 회사들이 수익성 없는 채굴 장비를 끄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해시율은 더욱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22일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초당 586엑사해시(EH/s)로, 지난 30일 동안 2% 감소한 상태다.

이를 두고 체크메이트는 채굴자들이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 몰라도, 더 최악의 경우에는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새로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중에도 파산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같은 날 X를 통한 또 다른 게시글에서 체크메이트는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 수익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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