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HomeToday창원시, “예술인들의 NFT 콘텐츠 시장 진출 지원할 것”

창원시, “예술인들의 NFT 콘텐츠 시장 진출 지원할 것”

경남 창원시에서 최근 지역에서 활동중인 예술인들의 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창원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NFT 서비스 전문 기업 ‘갤럭시아넥스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이번 5월에는 ‘NFT ART in 창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모집 부문으로는 회화를 비롯해 사진, 동영상 등 NFT로 제작, 발행할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한다.

창원시의 시민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서 전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예술작가들이나 예술 관련 전공자인 예비작가들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 신청한 모든 작가들은 NFT 작품 제작을 비롯해 NFT 플랫폼 내 작가 및 작품 등록 및 판매, NFT ART in 창원 웹페이지 등을 통한 작가 및 작품 홍보 등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제출서류 등을 포함한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NFT ART in 창원’ 공식 웹사이트(cwnft.co.kr) , 창원시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 신청을 받고 있다.

창원시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예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NFT 산업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미지, 영상, 음악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복제할 수 없도록 디지털 원작으로 보유하고 이를 제3자와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지난 3월 창원 특례시는 갤럭시아넥스트와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