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GCOO)와 함께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지쿠와 함께 6월 30일까지 ▲지쿠 탑승 포인트 적립 ▲지쿠·빗썸 자전거 보물찾기 등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탑승 이벤트’는 지쿠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탑승 고객에게 빗썸에서 거래 가능한 원화(KRW)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참여 가능하며, 누적 5000 포인트가 되면 즉시 빗썸에서 거래가 가능한 5000원 쿠폰이 지급된다.여기에 빗썸 생애 최초 가입자라면 4만5000원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쿠×빗썸 자전거’는 보물찾기처럼 강남구 일대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자전거를 찾아 탑승하는 이벤트다.
빗썸 로고가 들어간 주황색 전기자전거를 찾아 탑승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특별 제작 자전거 이용자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5일 이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근길, 여가 등 일상의 이동 과정에서도 빗썸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퍼스널 모빌리티와 가상자산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빗썸의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쿠 운영사 지바이크의 이호진 운영이사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과 함께 지쿠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친환경적인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다양한 합작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과 ‘환급액 0원 보상 이벤트’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벤트는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삼쩜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환급액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