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HomeToday지속가능 친환경 BTC 채굴비중 54.5%로 ATH기록…’작년에만 3.6%⬆’

지속가능 친환경 BTC 채굴비중 54.5%로 ATH기록…’작년에만 3.6%⬆’

19일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언론 인터뷰에서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의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암호화폐와 같은 신기술은 악용될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한 이점도 제공한다.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법 행위자는 새로운 어떤 것이든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암호화폐의 긍정적인 영향 및 잠재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자 및 정부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플은 정식 금융 기관과만 협력한다. 또한 익명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가의 대표적인 반 암호화폐 성향 인사로 알려진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에 관여하지 말라는 게 내 개인적인 조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체인 아고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MATIC) 팀과 바이낸스가 공모해 런치패드를 통해 10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불법적으로 전송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0x2f4ee~로 시작하는 특정 월렛 주소에서 자금이 유출됐는데, 이는 시장 변동성과 상당한 관련이 있었다”면서 “시세 조작이 의심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ESG 데이터를 인용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한 BTC 채굴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54.5%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 BTC 채굴 비중은 3.6%p 늘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ESG는 “남미 지역에서의 수력 채굴, 메탄가스 활용 채굴 등의 개발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반 BTC 채굴 비중이 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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