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29일 피어테크(대표, 한승환)가 운영중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지난 12월 8일 위믹스 클래식 상장에 이어 위믹스 3.0(메인넷)을 추가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위믹스 3.0은 지닥 거래소의 비트코인(BTC), 테더(USDT) 마켓 등에서 거래할 수 있다.
위믹스 입금 서비스는 오늘 12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 가능하다.
한편 ‘지닥’은 두 가지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자산의 오입금 사고을 막고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거래소들 가운데 유일하게 위믹스 클래식 및 위믹스 3.0 자산의 ‘지갑 주소 통일화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이로써 ‘지닥’ 이용자들은 위믹스 클래식 및 위믹스 3.0 자산 모두 동일한 지갑 주소로 입금처리할 수 있다.
‘지닥’은 위믹스 3.0 상장과 동시에 위믹스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닥 측은 위믹스(WEMIX) 거래를 비롯해 이더리움(ETH), 테더(USDT), 리플(XRP), 클레이(KLAY) 등과 관련한 거래 이벤트와 위믹스(WEMIX) 보유 및 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는 상장 후 2023년 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지닥 거래소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닥’은 지난 22일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자금세탁방지를 목적으로 내부통제체계 및 업무수행에 대한 ‘독립적 감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독립적 감사는 금융기관 등이 자금세탁방지(AML)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부서와 기타 독립 부서에서 업무 수행에 대한 적절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지닥’ 감사실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금융규제팀과 컴플라이언스팀 소속의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출신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전문가과 함께 독립적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