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최근 ‘위믹스 테더(USDT)’마켓에 상장됐다.
피어테크가 운영중인 지닥(GDAC)이 오늘 12월 20일, 위믹스 클래식의 테더(USDT) 마켓 페어를 추가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닥(GDAC)은 국내 4호 금융위 정식 인가를 획득한 디지털 자산 사업자로써, 종합 커스터디 서비스 랭킹 1위를 기록중인 거래소다.
지닥은 법인 회원 누적 수 랭킹 1위인 거래소로 국내 유명 대기업 및 금융사 등 유수 기업들을 핵심 고객으로 보유중이다.
거래소는 오는 2023년 상반기에 국내 최초로 제도권 디파이 ‘지닥 디파이(GDAC DeFi)’를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지닥(GDAC, 대표 한승환)은 지난 12월 12일 2022년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중 일부를 국가 산업의 육성 및 발전,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병역지정업체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기술 혁신, 경영 혁신, 산학 협약 부문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되는데, 지닥이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지닥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 가운데 최초로 고객 기부 기업 모임 및 법정 기부금 단체인 ‘사랑의 열매’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ESG 실현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지닥의 한 관계자는 “지닥 거래소는 국내 톱4 거래소로서, 국내 디지털 자산 업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과 함께 이번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산업의 핵심 리더로서 인재 육성에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닥은 최근 병역지정업체 선정 이외에,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등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