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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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GBTC 순유출액, 주간 평균 대비 95%이상 낮아…”3개월 래 최저”

지난주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2억 632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 FBTC(1억 20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993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43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670만 달러) 등에 순유입이 나타났으며, 블랙록 IBIT, 인베스코-갤럭시 BTCO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또한 13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15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록의 ETHA에 370만 달러, 비트와이즈의 ETHW에 520만 달러가 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ETHE에서는 7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 순유출입은 없었다.

또 이날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이 공식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의 이번 주 순유출액은 약 2,720만 달러로,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은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번 주 GBTC 순유출액은 주간 평균 순유출액보다 95% 이상 낮은 규모”라며, “또 이는 570만 달러가 빠져나간 지난 6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이 공식 X를 통해 “4개월 간 비트코인을 단 한개도 팔지 않은 가장 큰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위즈덤트리“라며, “그들은 4개월간 1.5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수했지만, 한 번의 매도도 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는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 BTCW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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