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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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억 규모 BTC 추가매집 소식 전한 MSTR, $7억 전환사채 발행계획 발표!

16일(현지시간) NFT 전용 프라이빗 다이닝 클럽 플라이피쉬 클럽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규정 위반 관련 합의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플라이피쉬 클럽은 75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고 오는 9월 26일(현지시간)까지 보유 중인 모든 플라이피쉬 NFT를 파기 및 NFT 판매에 대한 2차 시장 거래 플랫폼 내 로열티 지불을 중단해야 한다.

앞서 지난 2021년-2022년 플라이피쉬 클럽은 회원 전용 클럽이 아직 건설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멤버십을 NFT 형태로 판매했다. 가격은 2.5 ETH-4.25 ETH 범위였다.

이를 통해 약 1,600개 NFT가 거래됐으며 약 1,48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것을 알려졌는데, 이는 맨해튼에 위치한 클럽 건설에 사용됐다.

이에 대해 SEC는 “NFT 구매자로 하여금 레스토랑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을 기대하도록 마케팅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7억 달러의 전환사채(2028년 만기)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5억 달러는 기존 사채 상환에, 나머지는 비트코인 추가 매집에 사용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MSTR은 지난 8월 6일~9월 12일 기간 동안 1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호화폐는 특별한 무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며, “아직 젊고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며 나는 암호화폐를 믿고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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