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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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거래소 상장피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바이낸스 공동설립자 “선물상장 신청포털 조차 없어!”

최근 문락 캐피탈의 CEO 사이먼 데딕(Simon Dedic)이 바이낸스가 상장을 위해 프로젝트 토큰의 15%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허이가 X를 통해 “바이낸스에는 선물 상장 신청 포털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나는 코인 상장 절차의 최정 결정권자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이 선물 상장을 위한 절차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관련 포털은 없다”면서, “바이낸스 선물 상장 수수료를 0이고, 선물에 상장된다고 현물 상장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밈 코인의 가치 평가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토큰 기반 커뮤니티의 성공은 단순한 투기가 아닌 문화적 가치와 커뮤니티의 결합에서 비롯된다. 또 토큰의 가치는 ‘가치저장 수단, 거래 수요, 그리고 커뮤니티의 관심도’ 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며, “성공적인 토큰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강력한 서사와 탄탄한 브랜드 구축, 그리고 공정한 분배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BTC 현물 ETF에 2.93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되며,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중 블랙록 IBIT에 2.06억 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이, 피델리티 FBTC에 3350만 달러가, 비트와이즈 BITB에 230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순유출된 BTC 현물 ETF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BTC 현물 ETF는 직전 거래일에 13억 639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역대 최대 유입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도 8590만 달러가 순유입 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큰 순유입 규모다.

블랙록 ETHA에 598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 184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순유출을 기록한 ETH 현물 ETF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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