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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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회복세 보인 비트코인, 6만 달러 회복 가능성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월 7일 주간 종가까지 5만7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장은 “엄청난 하방 편차”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Cointelegraph Markets Pro)와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7일 BTC 가격은 지난주 저점인 5만3,500 달러 대비 약 8% 상승했다.

이는 7월 5일 일일 종가 이후에 나온 것으로, 해당 저점은 BTC/USD 가격을 기준으로 2월 말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주말 거래에서 시간 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황소(매수세력)들은 잃어버린 기반을 일부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X에서 유명한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은 최신 분석 글에서 “최근 며칠 동안 엄청난 하락 탈선을 보였다”고 요약했다.

“이제 비트코인은 지지선으로 이 수준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5만6750 위에서 일일 종가를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레인지 로우 영역 주변에서 클러스터링을 지속하는 데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렉트 캐피탈은 “~60,600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모니터링 기관인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최신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BTC 롱 포지션 청산액은 총 2억 2천만 달러 이상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청산 총액은 7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

주말 동안 공매도 포지션이 이어졌고, 인기 트레이더인 단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일부 숏 포지션이 로컬 고점인 58,500 달러 수준에서 클로징 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일부 트레이더들은 강세 다이버전스를 포함해 일일 시간대에 대한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 수치에서 나타난 고무적인 신호에 대해 주목했다.

소셜 미디어 분석가 울프(Wolf)는 7월 6일 자 X게시글에서 “처음에는 5만2,000달러를 목표로 삼았지만 상승세가 매도세력을 앞지르는 것 같다. 일일 RSI에 눈에 띄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발견됐으며, 확대되는 쐐기 패턴이 관심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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