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BTC)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세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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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애널리스트 크레드(Cred)는 X에서 자신의 64만5,000명의 팔로워들에게 공유한 분석글에서 6만4,000 달러 가격 수준이 BTC 비관론자들의 마지노선이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략가에 따르면, 이 중요한 가격 영역 위에서 주간 종가가 나오면 비트코인의 시장 구조가 약세에서 강세로 바뀔 전망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주간 종가 더 낮아지는 것을 보아왔다.”
사이클적으로, 이것은 곰(비관론자)의 마지막 저항, 즉 그들이 ‘옳은 동시에 (비관론)무효화’에 근접하게되는 마지막 합리적 영역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64,000 수준에서의 주간 종가, 이는 시장 구조의 이상적인 강세 전환(정말 오랜만에)을 암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레드는 비트코인이 매주 종가 기준으로 6만4,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두 가지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는데, 1)비트코인의 후퇴 없는 대규모 랠리를 목격하게 되거나 or 2)돌파 후 되돌림하여 강세 고점-저점을 재설정 하게 되는 것이다.
“BTC가 더 높은 고점을 찍은 후에 많은 롱(매수) 주문이 쌓일 수 있는데, (매수자들이) 너무 흥분하게 되면 어느정도 풀백이 있을 테지만, 편리하게도 이 하락세는 저점을 높이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면서 “요약하자면, 우리는 약세장 주간 시장 구조의 맥락에서 국지적 저항에 직면해 있지만, 여기서 곰들이 밀려난다면 이 때의 기술적 함의는 상당히 중요하므로, (마땅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료 암호화폐 전략가인 돈알트(DonAlt) 역시 BTC 비관론자들이 곧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공유했다.
“여기서 곰들은 거의 틀릴 뻔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