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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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끝물 접어든 비트코인?…”200일 SMA 하회 지속 시, 약세장 진입 가능성 有”

19일 온체인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애들러 주니어가 자신의 X를 통해 “최근 5개월 동안의 조정은 건강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투자자가 수익권에서 코인을 매도했고,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한 패닉셀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온체인 지표 중 하나인 실현손실비율(7일 평균)에서 손실이 이익 비율을 넘어섰다. 이는 종종 조정이 끝날 때 나타나는 시그널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의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약세지만 폭락 위험은 줄었고, 주요 만기 옵션에서도 내재변동성(IV)이 지속 감소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넓은 폭의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고, 이더리움(ETH)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주는 중요한 거시경제 이벤트가 많은 주로, 각국 중앙은행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펴느 같은 날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가 X를 통해 “BTC/USD 일봉차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아래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상승 추세에서는 200일 SMA 아래 가격은 좋은 매수기회가 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이 200일 SMA 아래에서 장기간 머물러있게 되는 경우 시장은 약세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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