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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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비트코인 투자로 대박, 800만원→10억 됐다”


과거 기초수급자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던 모델 정혁이 비트코인 투자 성공기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비트코인 투자 경험을 공유했다.

정혁은 재테크 관련 질문을 받고“저는 재테크를 안 할 수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잘 사는 편이 아니었다. 다이어트할 때 몸무게가 마이너스면 통장은 플러스로 유지하는 삶을 살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해 실패도 하고 성공도 많이 했다. 주식, 코인, 땅, 부동산 등 분산 투자를 한다”면서 “그 중 비트코인이 완전 대박 났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에는 모델 일만 할 때라 통장에 1000만원도 없었다. 800만원 풀매수했는데 하루 지나니 중고찻값이 됐다. 다음 날 SUV 값이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십몇억까지 갔다가 이슈가 생겨 다 떨어졌다. 그땐 몰라서 갖고 있다가, 2022년에 다시 한번 또 (폭등이) 왔다. 경험을 기회로 비트코인 투자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러 집은 안 사고 땅을 샀다. 참 잘 샀다고 생각한다. 부동산값이 폭등하던 때라 시세가 10장이었는데 지금 3~4장으로 떨어졌다. 근데 땅은 2배가 올랐다”면서 “임장을 좀 다녔는데 물이 나오더라. 온천이 터졌다. 그래서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진정선은 “저도 집에 욕심이 있어서 샀었다. 슬프다. 7년 전에 산거다. 경기도 쪽에. 아파트를 샀으면 됐을 텐데 타운하우스를 샀다. 아파트랑 가격이 비슷했는데 지금 아파트는 몇 배 뛸 동안 타운하우스는 안 오른다. 아파트가 최고다. 마이너스는 아니지만”이라고 후회되는 경험을 나눴다.

최근 정혁은 재테크 수단으로 ‘금’을 주목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그는 “요즘은 금을 사고 있다. 재작년부터 사기 시작했고, 많이 올랐다”면서 “금 살 때 포인트는 세계 경제를 봐야 한다. 사실상 등락이 크고, 이슈가 많다. 금은 증권사에서 사면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소액이라도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0만원이 있으면 2만원어치는 금 사고 2만원은 땅 사고”라는 구체적인 전략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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