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네덜란드 소재 거래소 비트바보(Bitvavo)의 마크 누벨스틴 CEO가 언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반감기까지 수요가 더 높아진다면,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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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래소 보유 BTC가 부족해질 것이란 의견에 대해 “거래소는 매수·매도 주문을 연결할 뿐이다. BTC 수요가 높아진다면 암호화폐 산업에는 긍정적인 일”이라며, “BTC 현물 ETF가 아직 승인되지 않은 만큼 현재의 강세장은 사전 이벤트이며, 본 이벤트는 여전히 일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EU의 미카법으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시장이 더욱 성숙해지고 기관들의 사업 용이성도 촉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쏜은 “비트코인 가격이 35,750~36,000달러 사이에 도달할 경우, 감마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감마스퀴즈’란? 자산을 특정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옵션 제시 기관이 추가 가격 상승에 따른 손해를 막기 위해 자산 매집에 나서는 행위를 말한다.
그는 “감마 스퀴즈 시나리오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역시나 BTC 가격 추가 상승을 예측했다.
한편, 같은 날 CC데이터의 데이터 상, 현재 더 많은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 랠리를 뒤따르면서 시장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5300여 개 암호화폐 중 강한 하락 추세에 있는 토큰은 4.7%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투자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의 찰리 모리스 설립자의 경우에도 자체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상승 중인 암호화폐가 많아지고 있다. BTC 반감기는 6개월가량 밖에 남지 않았고, 연방준비제도(Fed)는 다시 완화적 재정 정책을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