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HomeToday전 ETH 핵심개발자 “토큰 공급량 70%, ICO 투자자들에 분배…당시 부정행위 극심!"

전 ETH 핵심개발자 “토큰 공급량 70%, ICO 투자자들에 분배…당시 부정행위 극심!”

18일(현지시간)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전 이더리움(ETH) 핵심 개발자였던 레인 레티그가 “이더리움 공급량의 70%가 사전 채굴 기간 동안 분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더리움 최대 보유자의 실제 신원을 아는 사람은 없다. 단, 상위 보유자는 매우 극소수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ETH 첫 ICO 당시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여러 개의 가명을 이용해 ETH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ETH ICO 당시 있었던 부정행위가 FTX 사기보다 1000배는 더 크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도(LDO) 투자자들이 리도DAO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들은 “LDO는 미등록 증권이며, LDO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이 리도다오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LDO 토큰의 64%는 소수의 벤처캐피탈에 의해 통제되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은 거버넌스 문제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일본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아스타(ASTR) 설립자 소타 와타나베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수 개월간 여러 프로젝트와 만나 적극적으로 협력을 논의했으며, 현지 직원도 채용했다”면서, “일본과 한국은 서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에서의 사업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업비트는 18일 ASTR을 원화 마켓에 상장했다.

한편, 케냐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냐 정부와 월드코인(WLD) 측이 내년 8월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앞서 케냐 내무부는 “내국인들에게 위험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