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장세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 다음과 정리했다.
1)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 68.9 기록하며, 변동성 확대 전망
2)GBTC발 매도 압력 완화 & 중국 주식시장 급락 영향 여부
3)비트코인 고래 매도 및 매수 움직임 주시
4)美 연준 인사 주요 연설 및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또한 이날 약 68만명의 X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가 자신의 X를 통해 “앞으로 며칠 안에 알트코인에 6000억 달러(=795조 6,600억원) 상당의 자금이 유입돼,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2.2조 달러 수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이 1.87조 달러 임계값에 도달하면, 2조 달러까지 순조롭게 도달할 수 있다”며, “특히 알트코인에 주목해야 하는데 알트코인은 현재 2020년 말과 유사한 저점을 리테스트하고 있으며, 곧 2021년의 강세 궤적에 들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가 글로벌 알트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전망을 내놨다.
그는 “내년 내 암호화폐 규제가 명확하게 마련될 것이며, 올해 연준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또 현물 ETF 거래를 통해 BTC가 더 널리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세가지 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긍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