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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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XPLA와 ‘비욘드 바운더리스’ 파트너사 참여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와 해커톤 ‘비욘드 바운더리스(Beyond Boundaries)’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크로스앵글은 엑스플라와 해커톤 ‘비욘드 바운더리스(Beyond Boundaries)’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해 그동안 축적해 온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웹3.0 산업 ‘대중화’와 생태계 확장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욘드 바운더리스는 레이어1 메인넷의 다양한 언어 프로토콜과 블록체인 연결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글로벌 해커톤이다. 쟁글 외에도 그라운드엑스, 해치랩스, 해시드, 넥슨 및 율도 등이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멘토링과 심사 등에 참여하며 해커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커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욘드 바운더리스 온보딩 캠프’는 개발자들이 웹3.0 게임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게임 업계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파트너사 대표 및 핵심 프로젝트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9월 3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데모 데이와 네트워킹으로 마무리 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업계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상금은 총 6만 달러(약 8000만원)이다. 심사는 블록체인 결합성, 아이디어 창의성과 사업성, 완성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에는 알프레드 윤 XPLA 최고기술책임자(CTO), 도미닉 장 오아시스 사업개발총괄이사 겸 한국총괄, 변주웅 쟁글 프로덕트 오너(PO) 등 주관사 및 파트너사의 대표와 핵심 프로젝트 담당자가 포함된다.

쟁글은 “그동안 축적해 온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웹3 산업 ‘대중화(매스 어돕션)’와 생태계 확장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 바운더리스는 지난 4일 커뮤니티와 웹 페이지를 통해 세부 일정과 내용이 공지됐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개념증명(POC) 형태로 공모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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