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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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사 ‘스퀘어에닉스’, 가 2023년부터 블록체인 게임 출시에 집중할 것

일본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2023년부터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핵심 집중 사업 중 하나로 블록체인, NFT, 웹 3.0에 집중해 왔다. 마쓰다 요스케 CEO는 2023년 2월 열린 회사 재무성과 브리핑에서 앞서 설명한 계획이 2024 회계연도를 넘어 2025 회계연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새로운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게임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스퀘어에닉스가 2021년 재무보고회에서 블록체인 게임과 NFT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마쓰다 요스케 대표의 2022년 새해 인사 편지에서 메타버스와 자체 토큰 발행 의지를 밝혔을 정도로 블록체인 게임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쓰다 요스케는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2022년 암호화폐와 NFT 사업에서 불거진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실제 액션 피규어와 디지털 자산 NFT 코드를 결합한 제품도 출시한 바 있다.

‘피겨툼 – 리얼 디지털 피규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고객이 전용 게임 내 콘텐츠를 잠금 해제하는 실제 액션 피규어와 해당 NFT 코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물리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결합을 회사의 새로운 방향으로 여기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등 인기 게임 제작사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가 최근 추진하는 핵심 집중 사업에는 블록체인, NFT, 웹 3.0 등이 있다.

지난 2023년 2월에 열린 회사의 재무 결과 브리핑에서 스퀘어 에닉스의 마쓰다 요스케 CEO는 이번 계획은 2024 회계연도를 넘어 2025 회계연도까지 이어질 것이며, 블록체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과 NFT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퀘어 에닉스의 블록체인 게임 진출은 놀라운 일이 아닌데, 유비소프트와 아타리와 같은 다른 주요 게임 회사들도 이미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진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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