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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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BTC 매집, 유용성 기반 타당한 결정!…”$10만 돌파는 시간문제”

22일(현지시간) EVM 레이어1 및 레이어2 전용 디파이 오라클 프로젝트 레드스톤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르친 카즈미에르차크가 언론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은 타당한 결정”이라며,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유용성을 가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산 관점에서 BTC는 공급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인플레이션율은 0%다. 특히 수백 년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역할을 해 온 금과 비교하면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의 역사는 이제 15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후발주자들도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텍사스 주 하원의원 코디 해리스가 21일(현지시간) 진행된 북미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해 “텍사스 주에서 발의된 ‘금 기반 디지털 화폐’ 아이디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보급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월 브라이언 휴즈 상원의원과 마크 도라지 하원의원은 금으로 뒷받침되는 주 정부 발행 디지털 화폐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해리스 의원은 “금 기반 디지털 화폐는 정부 발행 디지털 화폐 회의론자들이 암호화폐를 접해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경험은 일반 대중들도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서머 머싱어는 “CFTC는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규제하는 데 가장 적합한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확립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잘못된 소송에 대항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차기 CFTC 위원장으로 머싱어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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