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인천시에 유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현신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기업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센터 설립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4차 산업 분야 내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인천시에는 현재 20개 이상의 블록체인 기업과 4,700여 개의 디지털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업계 선두 기업과 AI 혁신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후 센터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와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하는 허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측은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을 바탕으로 국제공항과 항만 등 최적의 여건이 가진 강점을 살려 센터를 유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3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목적으로 한 추진 전략 가운데 하나인 소프트웨어(SW) 선도 업체 육성을 목표로 한 기업 맞춤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지역 기업 3개사가 선정되며 국비 5억7600만원(총 사업비 11억5200만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연구개발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자율형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