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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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래퍼 ‘스눕독’, 타 뮤지션과 NFT 제작 및 관련 커뮤니티 구축

미국 인기 래퍼 스눕독(Snoop Dogg)이 컨트리 음악 뮤지션인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아빌라 브라더스(Avila Brothers)와 함께 NFT를 제작했다.

스눕독과 빌리 레이 사이러스, 아빌라 브라더스는 NFT를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늘 15일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이 NFT 컬렉션을 구축한 기업 ‘애니멀 콘서트(Animal Concerts)’의 IP 책임자인 ‘버나스 알렉산더(Bernard Alexander)’는 아티스트를 웹 3.0으로 유입시키는데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지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버나스 알렌산더는 “스눕독과 함께하는 것은 웹 3.0 생태계를 아직 이해하지 못한 일반 아티스트와 일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것은 아티스트의 ‘크기’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시작 단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있는 소규모 아티스트를 온보딩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규모와는 무관하게 모든 아티스트들이 웹 3.0의 세계에 들어오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웹 3.0의 네이티브 커뮤니티를 기존에 존재했던 주류 문화와 융합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리라고 말했다.

그는 “주류 문화의 경우 이미 형태를 갖춘 상태이지만, 웹 3.0 환경은 지금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초기 단계이면서도 신속하게 진화하는 환경으로 발을 들이는 것을 주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 아티스트를 온보딩할 때 사람들과 회사가 아티스트로 하여금 해당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올바른 방식으로 이익을 획득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웹 3.0 중심 산업에서의 협업은 아티스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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