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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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절정 비트코인 오디널스, 알고보면 쓰레기 코인 눈속임 한 교묘한 사기?!

2일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이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오디널스는 교묘한 사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레이어1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이나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발행하면, 쓰레기 코인(Shit Coin)이라는 오명을 벗기 힘든 때가 있었다”면서, “이에 사람들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구분해 알트코인 관련 사기를 경계하기 시작했고, 알트코인 사기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자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토큰을 출시한다는 BRC-20 토큰이 되려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들은 네트워크 수수료를 높여 BTC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알트코인 사기와 비슷하게 그럴듯한 말로 사람들을 속이며, 펌프앤덤프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프로젝트는 더 빨리 실패할 수록 BTC 네트워크에 약이 될 것이며, 사기꾼들을 고발하고 부당 이득을 폭로하는 인식 확산이 업계 전반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중국 증권사 궈셩증권(国盛证券)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부터 출시 승인을 받는다면, 거대한 전통 자본시장이 비트코인 및 웹3.0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는 무에서 유, 0에서 1이 되는 과정과도 같다. 이 경우 전통 자본 시장과 비트코인 시장의 융합도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금 현물 ETF 출시 이후 가격이 지속 상승한 점을 미뤄볼 때,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는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금이 ETF 출시 전부터 전통 시장에서 자산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갖는 파급력은 금 때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 금은 지금도 새로운 물량이 생산되고 있지만, BTC 총 공급량은 2,100만개로 고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갤럭시디지털 추산에 따르면 ETF가 승인 시 BTC 투자 상품에 1,250억~4,500억 달러 상당의 자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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