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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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향후 6개월 간 약세전망? vs 비트코인, 우버 결제옵션으로 추가 예정!

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트레이더들이 향후 6개월 간 ETH 가격 약세에 베팅하면서 ETH 현물 가격이 6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앰버데이터에 따르면, 6개월 풋콜 스큐 역시 ‘-0.91’을 기록하며 6월 15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를 두고 매트릭스포트의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은 “이더리움은 현재 수익성에 비해 과대평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더리움 월 평균 수익은 1.78억달러로 2021년 강세장(8.26억달러) 대비 -364%를 기록했으며, 스테이킹 평균 수익률은 4.98%로 미국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더리움 적정 가격은 현재 보다 46% 낮은 1000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평가했다.

반면, 같은 날 비트코인 채굴업체 제네시스디지털애셋(GDA)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용 데이터 센터 3곳을 신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GDA의 CEO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혁신에 가장 우호적인 주정부의 스탠스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3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비트코인 ATM 이용자가 30일 동안 1000스위스프랑($1150) 이상을 거래하는 경우 KYC 등록이 필수가 되면서, 현지에서 비트코인 ATM 45대를 운영하고 있는 비타이(Bity)가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비타이는 이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며 목표액은 25000스위스프랑으로, 현재까지 약 20000스위스프랑을 모금했다. 업력 9년 차인 비타이는 “스위스 당국의 조치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비트코인 ATM 운영자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근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서비스 비용 결제가 곧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2월 코스로샤히 CEO는 때가 되면 암호화폐를 우버 결제옵션에 추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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