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상호 운용성 문제가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멀티코인의 파트너인 카일 사마니는 최근 뱅크리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상호 운용성 문제가 이더리움 가격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많은 사용자가 크로스 체인 운영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비탈릭 부테린은 모든 레이어2 프로젝트가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게, 상호 운용성 표준을 수립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비트코인이 차세대 투자자의 선택을 받으며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금융 자문가 이자 우먼&머니(Women & Money)의 팟캐스트 진행자 수지 오먼 언론 인터뷰에서 “차세대 투자자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성숙해짐에 따라 비트코인은 이들이 선택하는 투자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모두가 비트코인에 노출돼야 한다. 그러나 투자자는 그만큼 돈을 잃는 것도 감수해야 하며,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같은 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자신이 새 정부 기관의 수장이 될 것을 암시하는 X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7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X를 통해 ‘D.O.G.E’라고 적힌 명패가 있는 책상에 앉아 있는 AI 생성 이미지와 함께 “정부 효율성 부서”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도지코인(DOGE)은 장중 24시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