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 Smart Chain(BSC)’의 분산형 레버리지 거래소 ‘유니웨일’이 최근 UNW 토큰을 발행해 거래소, 테스트넷 사용자 및 ‘UniWale Genesis NFT’ 소유자를 사용하는 유동성 공급자 및 거래자에게 에어드랍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UNW 토큰은 유니웨일에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거래를 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보상 토큰이다.
유니웨일은 최대 200배의 레버리지 트랜잭션을 지원하며, 현재 BTC/USDT, ETH/USDT, BNB/USDT, MATIC/USDT, SOL/USDT, APT/USDT 등 6개의 거래 쌍을 제공하고 있다.
UNW 토큰은 지난 3월 22일에 Binance Smart Chain의 DEX인 ‘Pancake Swap’ 및 ‘Tena’에 상장됐다.
토큰 발행 이벤트(TGE)로 에어드랍도 진행되고 있는데, 토큰은 팬케이크 스와프와 테나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에어드롭은 유니웨일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유니웨일의 총 거래량은 약 3천만 달러이며, 총 거래자 수는 약 2,400명으로 파악됐다.
유니웨일의 UNW 토큰 발행 및 에어드랍은 거래소에서 유동성 공급 및 거래를 장려하기 위한 결정으로 파악된다.
한편 ‘팬케이크 스왑’과 ‘테나’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작동하는 DEX이다.
‘팬케이크 스왑’은 2020년 9월에 출시됐으며 BSC의 선도적인 DEX 중 하나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유동성 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거버넌스 토큰인 ‘CAKE’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보상을 얻고 플랫폼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팬케이크 스왑은 2023년 3월 현재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큰 덱스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Tena는 2022년 말에 출시된 BSC의 비교적 새로운 DEX로, 사용자들에게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낮은 거래 수수료로 빠르고 쉬운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