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요트 클럽(BAYC)과 크립토펑크 NFT 프로젝트로 유명한 ‘유가랩스’가 최근 새로운 비트코인 기반 NFT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손으로 직접 제작한 그림이 특징인 NFT 300점과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데이터 맵 제작을 위한 시각적 상징을 구현하는 3D 아트가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유가랩스는 이번 주말부터 새로운 NFT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일부 관계자들은 그 전에 이더리움 보유자들이 비트코인 기반 지갑을 만들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해당 발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NFT 발행을 지원하는 오디널스 프로토콜 출시 직후에 나온 것이다.
이 프로토콜은 오디널스가 사용하는 블록 공간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NFT를 직접 업로드하는 구조와 관련된 것으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논쟁을 가져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프로토콜로 공간이 낭비되고 오디널스의 활용을 검열하고 방해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부 비트코인 기반 NFT 옹호자들은 만약 누군가가 비트코인 상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원치 않는다면,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블록 공간 환경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오디널스가 출시한 100개 한정 오디오 펑크 NFT는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오디널 측의 비트코인을 이용한 거래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스택도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가랩스의 이번 NFT 컬렉션 출시는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NFT 열풍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더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유가랩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NFT(Non-Fungible Token)를 만들고 발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유가랩스는 몽키 요트 클럽(BAYC)과 크립토펑크를 포함한 인기 있는 NFT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NFT 업계에서는 유가랩스를 NFT 혁명의 선두주자로써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NFT 컬렉션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