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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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록, 가상자산 안정성 더할 ‘AI 스테이킹 알고리즘’ 공개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위블록(WeBlock)이 가상자산 시장에 활용 가능한 ‘AI 스테이킹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위블록은 변동성 높은 가상자산 시장에 신뢰와 안정성을 더할 독점 AI 스테이킹 알고리즘을 28일 소개했다.

해당 엔진은 이지수 대표의 AI 공학 박사학위 논문과 MSCI(모건스탠리)의 기관 등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실물 연계 수익 창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특히 위블록의 AI 엔진은 이지수(Felix Lee) 대표의 박사학위 연구 ‘Heaton 모델’을 기반으로 단순한 트렌드 분석을 넘어선, 과학적 검증을 거친 지능형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다.

이 알고리즘은 18년간(2005-2022) 축적된 5개 글로벌 도시의 부동산 데이터로 훈련됐다. 107개 이상의 거시경제 및 부동산 변수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성과도 입증됐다. 위블록의 AI 포트폴리오는 18년간의 실제 시장 데이터를 적용한 장기 백테스팅 결과에서 일반적인 분산 투자 전략 대비 위험조정수익률(샤프 지수)을 40%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동성을 체계적으로 낮춰서 달성한 결과이다. 가상자산 시장이 루나·테라 폭락, FTX 파산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로 신뢰를 잃은 것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블록 사용자는 자산을 스테이킹하면 단일 자산의 수익을 넘어 AI가 실시간으로 운용하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자산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개별적으로 분리돼 있어 리스크 절연 구조를 갖춘다.

이지수 위블록 대표는 “가상자산의 미래는 투기가 아닌 검증 가능한 실물 가치에서 나온다”며 “이번에 공개한 AI 엔진은 그 비전을 실현하는 두뇌와 같아 과거 소수의 대형 금융기관만이 접근 가능했던 지능형 자산 관리를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수익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블록은 10년 이상 국내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부터 글로벌 규제 전략과 컴플라이언스 해자(Moat)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인 Korea Blockchain Week(KBW)에서 MVP 버전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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