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WEMIX)3.0이 첫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데몬(Blockdaemon, 대표 콘스탄틴 리히터)과 위믹스3.0(WEMIX 3.0) 시스템의 거버넌스 파트너 ‘40 WONDERS’의 주요 일원으로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계약을 추진한 바 있다.
글로벌 기업 블록데몬은 지난 2017년에 세워졌으며, 주요 네트워크에 다양한 기관 및 개발자들을 연결하는 대규모의 독립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블록데몬은 현재 글로벌 500대 기업들과 은행, 수탁 기관, 신탁 회사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을 핵심 고객사로 두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또한 다양한 프로토콜 간의 블록체인 정보 접근을 지원해주는 고성능 멀티체인 API ‘유비쿼티 API 스위트’(Ubiquity API Suite), 노드 인프라스트럭쳐 구축, 스테이킹, 온체인 데이터 등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중이다.
회사는 정보 기술 국제 표준 ‘ISO 27001:2017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업체들과 다각도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블록데몬에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의 고유 넘버 11번을 지정했다곱 밝혔다.
NCP 고유 넘버는 1번부터 40번까지의 할당 노드 넘버가 존재하며 협력사들이 원하는 넘버링으로 고유 번호를 할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데몬과의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함과 동시에 위믹스3.0을 더욱 안전하고 진보적인 생태계로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블록데몬은 위믹스3.0 메인넷의 테크 스폰서로서 다양한 의사 결정 참여함과 동시에 인프라 관련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8월 블록데몬과 위믹스3.0 생태계 확대,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록데몬측은 당시 “이로써 총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의 최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