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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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위해 크로스앵글과 MOU 체결

지난 5일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크로스앵글과 ‘위믹스 유통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Live Watch)를 비롯해 초과 유통 알람(Over circulation alarm), 분기 별 온체인 감사 보고서(Quarterly On-chain Audit Report)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우선 위메이드는 크로스앵글이 개발중인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를 위메이드의 ‘위믹스’에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위믹스의 유통 현황 관련 정보를 고객들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

한편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는 빠르면 이번 2022년 안으로 크로스앵글 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쟁글(Xangle)’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여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에 계획한 총량을 넘어서는 위믹스가 유통되면, 자동으로 공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실시간 유통량 감시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위믹스를 최초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크로스앵글은 현재 쟁글(Xangle)을 운영중이며,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투명성 있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쟁글 공시는 가상자산의 다트(DART, 전자공시시스템)로써,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대외 신뢰도 평가 척도로 활용될 정도로 업계에서 큰 입지를 갖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말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 이현우)은 내부 이해상충 방지 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쟁글의 한 관계자는 “이해상충 방지 제도를 강화함으로써 크로스앵글은 정보의 오남용 및 발생 가능한 이해 상충의 여지를 없앨 수 있다. 또한 다량의 데이터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정보 및 내부 데이터, 내부 제도 관리를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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