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위믹스(WEMIX)가 공식 채널을 통해 “위메이드와 싱가포르 투자사 왐포아 디지털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왐포아 디지털은 향후 위메이드의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이노베이션 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와 웹3 펀드 파트너가 될 예정이며, 위믹스 플레이센터 파트너 개발사 지원 용도의 1억 달러 규모 웹3 펀드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이 금일 발표한 온라인 게임 규제 초안에 게임 코인(머니) 거래 서비스는 디지털위안화(CBDC) 월렛을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실명인증이 되지 않은 익명 월렛은 게임에 사용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NPPA는 “게임 업체가 사용자에게 온라인 게임 코인을 법정화폐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전날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이 홍콩 웹3 보안 기술 서밋에서 웹3 허브로 발전하겠다는 목표가 명확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이버포트에는 현재 웹3 기업 210곳 이상이 모여있다. 작년 10월 말 가상자산 관련 정책 선언을 한 뒤, 1년이 넘은 지금 홍콩에서 웹3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면서, “도전도 있었지만 동시에 더 큰 기회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페인 중앙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 스페인에서 운영을 허가 받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스페인 중앙은행은 올해 약 30개 회사에 운영 허가를 발행했는데, 여기에는 비트판다, 크립토닷컴 스페인, 바이낸스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