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해 출시한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이 완판됐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해 출시한 NFT 컬렉션 ‘The Night is Coming(사진)’ 총 341종이 전량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NFT 컬렉션은 등급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위믹스 3.0 기반 DAO & NFT 플랫폼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모든 NFT는 판매 당일 매진됐다.
이는 글로벌 사전등록을 기념해 크로우 지급을 약속하는 네이트(NEITH) NFT 컬렉션이다. 네이트 NFT는 미래의 안정된 가치를 보장하는 NFT파이 서비스다.
이 제품은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 등급으로 나뉜다. 총 판매 수량은 341개로 신화 1개, 전설 4개, 영웅 16개, 희귀 64개, 고급 256개다.
신화 등급은 옥션 시작가가 1만7920달러로 5만1200크로우를 지급한다. 시작가 4800달러인 전설 등급은 1만2800크로우, 시작가 1280달러인 영웅 등급은 3200크로우, 시작가 340달러인 희귀 등급은 800크로우, 시작가 100달러인 고급 등급은 200크로우를 지급한다.
소유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The Night is Coming’ NFT를 크로우로 교환할 수 있다.
크로우는 게임의 기축 토큰으로, 안정적인 가치 보존을 위해 토큰 발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PSM(Peg Stability Module)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NFT 컬렉션 완판은 3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 ‘나이트 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해 서비스 중인 MMORPG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스토리, 사실적인 액션과 방대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한다. 작년 4월 한국서비스 시작 후 주요 앱마켓 인기 및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다.
올 3월에는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블록체인 버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