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메이드가 지난 2022년 11월 지스타 참여한 이후 게임 20종과 관련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고객 수 9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이 확정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실시간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을 비롯해 항구교역 전문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 수집형 RPG ‘로벨리아’ 등이 있다.
한편 위메이드 메인 게임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이번 1월 31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미르M 글로벌 버전’의 경우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해진 토크노믹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는 MMORPG를 비롯해 전략 시뮬레이션, SNG 등 많은 장르의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으며, 이번 2023년 라인업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위믹스’ 끌어올리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는 가상자산 위믹스가 지난 2022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상황에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현 시점까지 약 2개월 동안 20개에 달하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온보딩(출시) 계약을 추진해왔으며, 총 80개 가량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보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2022년 1분기 안으로 총 100개 게임을 온보딩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위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은 ‘미르4’ 등을 포함해 총 21개이며, 앞으로 출시될 예정된 게임은 총 33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애니팡’ 시리즈 3종, ‘미르M’ 글로벌 등은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기 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