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현지시간) 웹3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이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1개월 아비트럼 생태계 활성 유저를 대상으로 ARBK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인당 최대 50 ARBK가 지급되며, 최대 10.8만 명의 사용자에게 에어드랍이 가능하게 되며, ARBK는 아비트럼의 공식 토큰이 출시되면 해당 토큰과 일정 비율 환전이 가능한 선물 성격의 토큰이다. 현재 ARBK 보유 온체인 주소는 약 4만 개를 기록 중인 상황.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은 지난 8일부터 ARBK의 입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16일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핀(NPT)이 이더리움 ‘계정 추상화’ 업데이트 ERC-4337을 네오핀 플랫폼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네오핀은 “빌트인 다중서명, 소셜 지갑 복구, 새로운 서명 알고리즘 등 ERC-4337의 핵심 기능을 구현해 이용자 경험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ERC-4337 적용으로 이용자들이 피부로 느낄 개선 사항은 복구단어를 분실해도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소셜 지갑 복구’가 가능한 점”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가 65억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기업 밸류에이션은 지난 2021년 950억 달러에 비해 47% 낮은 500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를 포함 베일리 기포드, 파운더스 펀드 외에 GIC, 골드만삭스 에셋, 테마섹 등이 참여했으며, 이와 관련해 스트라이프는 “투자금은 현직 및 전직 직원에 대한 유동성 제공과 주식 보상 관련된 직원 원천징수세 납부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가 현재 코인 구매용 인터페이스 및 메뉴 항목 버튼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프가 법정화폐-코인 결제를 처리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전한 바 있다.
한편, 15(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세일즈포스가 고객 서비스를 확장을 통해 NFT 로열티 프로그램 관리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가 NFT를 비즈니스에 구축, 관리 및 통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인 것. NFT 외에 웹3 기술 지원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웹3 기술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베타 단계에서 27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