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온체인 지갑 추적 업체 ‘웨일스탯(WhaleStats)’에 따르면 이더리움 상위 5,000마리의 고래가 현재 약 7조 7000억 개 이상의 시바이누(Shiba Inu, SHIBA)를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웨일스탯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고래의 최대 보유량 리스트에서 시바이누(SHIB)는가 이더리움 다음으로 랭킹 2위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웨일스탯이 공개한 트윗 게시물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2일 간 2개의 핵심적인 이정표에 도달한 상황이다.
현재 상위 5,000마리 고래가 총 7055만9415달러 규모의 시바이누를 보유중이며, 이에 해당하는 시바이누(SHIB) 코인 갯수는 총 7조7367억7796만526개로 알려져있다.
이더리움 고래들이 보유중인 상위 랭킹 10개 암호화폐 보유 리스트에는 시바이누 뿐만 아니라 시가 총액 상위 랭킹 20개 리스트 가운데 UNI(유니스왑) 및 LINK(체인링크) 등도 포함돼있다.
상위 랭킹 100개의 지갑은 총 6821만1119달러로 구성돼있는데, 해당 수치는 포트폴리오의 3.2%에 해당된다.
한편 지난 이틀 동안 시바이누 코인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는데 이는 이전 트윗에서 웨일스태츠가 시바이누는 최대 이더리움 고래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코인이 됐다고 알린 것과 관련이 있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시바이누(SHIB)의 시가 총액은 지난 12월 13일 하루 동안 약 4.54% 가량 상승했고 전체 수치는 약 50억9505만7206달러에 달한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바에 의하면 시바이누(SHIB) 소유자들은 이날 약 1300명에 달하는 신규 보유자가 생성됐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핀볼드’가 지난 11월 말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시바이누(SHIB) 보유자들 가운데 76%가 손실 상태이고, 15%가 수익 상태, 9%가 손익분기점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