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트덱스포’가 최근 NFT 거래소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보물급 유물인 청화백자 ‘용문호’ NF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문호’는 일전에 KBS방송 프로그램인 ‘진품명품’에서 감정위원이 감정가를 감히 평가할수 없는 수준의 보물임이 입증된 바 있다.
월드아트덱스포는 가상화폐 코넌 그룹(회장 표세진)의 자회사다. 코넌그룹의 표세진 회장은 “월드아트덱스포 WAD(World Art Dexpo)는 싸이콘으로의 리브랜딩을 앞두고, 싸이콘 및 도토리 코인을 모두 활용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NFT 거래소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으로만 취급하고 있는 다른 NFT 거래소들과의 차이점은 그림, 고미술, 도자기와 같은 다양한 작품들이 NFT화된 후 거래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작품들이 원화(실물)로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콘 및 도토리의 병행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1천 만명 이상의 싸이월드 회원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를 예상하며, 싸이콘이 유통되고 결제되는 상용화 코인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시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아트덱스포(WAD와 협력 관계를 맺고있는 리아트 이창훈 대표는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잘 알려지지않은 보물급 작품들이 실물판매와 함께 NFT화됨으로써 대중들에게 알려질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찾게됐고, WAD와 함께 작품소개를 할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WAD의 한 관계자는 “유명 국내외 작가들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작품들 이외에도 싸이월드 회원들을 포함한 일반인들 또한 간단한 절차로 거래소에 참여 가능한, 신속하고 간편한 로직의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넌은 오는 12월 26일 론칭 예정인 NFT거래소의 원활한 NFT거래 진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왑체인(SWAP CHAIN) 시스템을 WAD 거래소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암호화폐를 ‘싸이콘 ’또는 ‘도토리코인’으로 교환하여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