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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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개장과 동시에 ‘$6.6만→$6.4만’ 추락한 BTC, 순식간에 허물어진 매수장벽 원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일 월가 개장 전 비트스탬프에서 BTC/USD는 66,455달러에 도달했었지만, 이러한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으며 갑작스러운 반전으로 해당 거래쌍은 순식간에 무려 2,000달러나 하락해 버렸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해당 시간 대의 움직임을 분석해 보면, 원인은 분명한 고래 탓인 것으로 드러난다.

이날 트레이딩 리소스 ‘매터리얼 인디케이터스’는 공식 X계정을 통해 자체 거래 도구 중 하나에서 얻은 데이터를 인용하며 “파이어차트를 통해 주문장에서 고래가 입찰을 속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요일의 60,000달러 매수 장벽은 데일리 오픈 직후에 철거됐으며, 6만6,000달러에 나타났던 또 다른 매수 장벽은 불과 45분 만에 사라진 듯하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모니터링 리소스 코인글라쓰가 제공한 BTC 주문장 페어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외신 보도 시점 구준 이제 유동성의 새로운 초점은 64,250달러 근처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관련된 또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 이날의 변동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숏 포지션은 지금까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기사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OKX 선물 마켓 내 BTC/USDT 거래 쌍에서 전일 대비 0.25% 하락한 6만466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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