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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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주식 포트폴리오 수익률 1위 비트코인, 7년 후 3.5억원 도달 전망?!

13일 세계적인 투자 대가 워렌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친 암호화폐 은행인 누뱅크로 드러났다. 

버크셔헤서웨이는 지난 2021년 6월 누뱅크에 5억 달러(6,775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누뱅크는 올들어 주가가 100% 이상 상승한 상태. 누뱅크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은행으로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코인인 누코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다만 워렌 버핏과 그의 오른팔인 찰리 멍거는 암호화폐에 대해 줄곧 부정적 입장을 표현해왔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2022년 2월 이후, 10 BTC 이상을 보유한 상어 및 고래 월렛이 크게 증가했다”며, “지난 20개월 동안 11,806개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8.12% 증가한 수치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총괄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국가 부채 증가에 대한 헤지수단이 될 수 있다”며, “금은 수요가 많아지면 더 많은 광산을 설치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한정돼있다는 희소성의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뉴스 앵커 나탈리 브루넬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7년 후인 2030년 비트코인 가격이 148만 달러(20억 540만 원)를 기록할 것이라는 대담한 예측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이는 매우 낙관적인 예측으로, 비관적으로 볼 경우 25.85만 달러(3억 5,026만 7,500 원)가 예측된다. 가장 일반적인 예측은 68.28만(9억 2,519만 4,000 원) 달러”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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