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타이탄 오브 크립토가 “바이낸스 월봉 기준 SOL이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솔라나가 컵앤핸들을 형성했을 때 약 95% 이상 상승 랠리를 보였으며, 평균 54%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다음 목표는 400 달러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를 인용해 “XRP가 7년 간 이어진 횡보 흐름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턴은 4만6,440% 상승을 앞뒀던 2017년 3월과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XRP/USD 주간 차트에 따르면, 11월 18일(현지시간) 리플은 0.236~0.382 파보나치 되돌림 레벨인 $0.871~1.35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면서, “$1.35 달러를 돌파할 경우 리플의 장기 상승 사이클 진입이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더블록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1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美 대형 기관 투자자 중 738곳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분기(667곳)보다 늘어난 수치로, 이들은 총 153억달러 상당 MSTR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뱅가드와 캐피털인터내셔널그룹은 3분기 각각 1600만주씩 매수했고 모건스탠리도 800만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69.6만주, 76.6만주를 매수했다. 이를 두고 벤치마크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는 투자자 메모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축적된 레버리지를 통해 BTC 보유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MSTR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BTC 현물 ETF 보유와는 차별화된 투자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MSTR는 4만9,874 달러의 평단가에 33만1,200 BTC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