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동북부 하르키우에 위치한 미술관이 바이낸스와 협업하여 미술 작품 NFT 15점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매는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시작됐으며,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NFT 시작가는 3단계로 분류되는데 각각 1,000BUSD, 750BUSD, 500BUSD다.
경매 수익금은 박물관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금 및 추가 인력 고용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르키우는 러시아와 접한 동부지방 최대 도시로, 해당 미술관에는 15~21세기 우크라이나ㆍ서유럽,ㆍ중동 및 극동 미술작품 약 2.5점이 소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피파월드컵 NFT 컬렉션을 국내 시간으로 14일 19시에 발행했다.
해당 NFT에는 카타르 월드컵 실시간 스코어보드가 포함됐으며, NFT 보유자는 팔로우 할 국가를 선택하고 스코어보드 NFT를 민팅 할 수 있다.
이밖에 NFT 보유자는 전용 디스코드와 미니게임 접속이 가능하며, 도하 월드컵 티켓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렛저(XRPL)가 웹사이트를 통해 간소화 NFT 발행 프로세스 도입이 오는 11월 중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리플렛저는 버그 발견을 이유로 해당 프로세스를 도입하자는 내용의 XLS-20 제안 투표를 철회한 바 있는데, 이후 버그 메커니즘 제거 관련 투표가 80%의 찬성률로 통과되면서 버그 제거는 빠르면 10월 27일 활성화 될 전망이다.
버그 제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XLS-20 제안 투표가 2주간 재진행되며, 새로운 NFT 발행 프로세스는 11월 10일 경 도입될 수 있다고 리플렛저 측은 설명했다.